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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희영 결혼식날

가고파요 2010. 10. 10. 17:09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늦깍기란게 학교를 다닐때만 신경 쓰이는게 아니다

           졸업을 하고도 사람 구실을 해야 하니까

           올해만도 곽민자 조미나 다음으로 세번째 결혼을 했는데

           빠지지 않고 참석을 했더니 모두들 자식처럼 더욱 더 친해졌다

           어쩜 남들이 느낄 수 없는 따끈한 군고구마 같은 맛이랄까.

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같은 학과였던 이희영이가 과커플이던 여성헌이와 결혼을 하는날

           마산 웨딩랜덤에 갔더니 동창이라고 사진을 찍자고 해서 앉았다 

           암만 봐도 동창이 아니라 신부 아버지 폼이다~ㅎㅎ

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 같은시간 우리 주현이 돐잔치가 12시에 있어 달려 갔다..

         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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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(3) 보내기 | 수정 | 삭제

 
바쁘신 하루 총총총 ..
정말이셔요 .. 신부아버님 연배이신.
그래도 사진 깔끔합니다   2010-10-11 17:06:14
 
..ㅎㅎ
다음엔 주례샘 해야 겠다..   2010-10-11 18:00:03
 
처음 보는 순간 따님이구나 했더니
  2010-10-14 09:13:49